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 레이 달리오 등 투자 대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았습니다.
오래 버티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오래 버티기 위해서는 잃지 않는 매매가 중요합니다.
워런버핏의 투자 제1원칙 원금을 잃지 마라를 공부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 1원칙: 추천종목 매매금지
추천종목 매매금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주식투자로 잃지 않는 매매를 하기 위해사는 기본적으로 장기투자를 해야 합니다.
장기투자가 무조건 좋고 단기투자는 무조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주식시장에서 주가는 수시로 변동합니다.
확률적으로 단기간의 변동성보다 장기간의 변동성이 완만합니다.
주식차트를 놓고 보더라도 짧은 시간의 주식차트를 놓고 본다면 기울기가 가파릅니다.
장기간으로 바꿔서 주식차트를 본다면 기울기는 완만해집니다.
극단적으로 10년, 20년 차트를 본다면 경제위기와 코로나19 사태 등의 폭락도 전체 차트와 비교했을 때 완만한 하락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이처럼 주식은 단기간보다는 장기간으로 계획하는 게 보다 승률이 높은 투자방식입니다.
무조건 장기투자하기로 했으니 수익 나도 팔지 않고 버틴다라는 마음가짐보다 수익 나면 팔되, 길게 보고 투자하는 뜻입니다.
팔고 다시 사면 장기투자입니다.
주식시장에 오래 머무르는 게 장기투자입니다.
한 종목을 무조건 들고 가는 건 장기투자가 아니라 스스로를 리스크에 노출시키는 행동입니다.
남에게 추천 종목을 받는 행동은 스스로 장기투자를 못하게 막는 행동입니다.
매수와 매도는 본인이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장기투자관점에서는 지금의 손실이 나중에 수익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남에게 추천 종목을 받으면 이런 전략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매수를 남이 해줬는데 매도는 내가 할 수 있을까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외치지만 막상 해보면 잘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락하면 하락하는 데로 손실이기 때문에 매도하지 못합니다.
상승하면 상승하는 데로 더 올라갈까 봐 팔지 못합니다.
내 돈을 내가 투자해야지 남의 추천 종목을 믿고 들어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행동은 바보 같은 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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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 않는 투자 2원칙: 기관, 외인 따라하기
기관, 외인 따라 하기는 잘하면 좋은 전략이 맞습니다.
기관, 외인은 시장에서 대부분 수익을 내는 사람이고 주식을 잘합니다.
하지만 엉뚱한 걸 따라 하는 게 문제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기관이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기관 순매수 종목, 순매도 종목을 따라서 매수와 매도를 하는 행동입니다.
기관은 사람으로 이뤄진 집단이기 때문에 혼자 투자결정을 하지 않습니다.
기관의 방향성이 정해지면 지속적으로 매수하거나 매도합니다.
포지션을 변경하기 전까지 일관된 모습을 보입니다.
종목을 초반에 따라잡는다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 방법도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가 있습니다.
차를 운전하면 어디를 가장 많이 봐야 할까요?
앞을 봐야 합니다. 앞을 봐야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고 사고를 대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관을 따라 매매한다는 건 앞을 보지 않고 운전하는 행동입니다.
기관이라는 덤프트럭 뒤에 바짝 붙어 콩고물을 얻어먹지만 그들이 방향을 바꾸거나 급정지해버린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관이 매수하는 종목을 따라 매수하면 단기간에는 수익이 날 수 있지만 결국 잃는 매매가 되기 쉽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금력입니다.
기관이 순매수하는 종목은 매집을 하는 종목입니다.
기관이 사는 만큼 따라 살 수가 없습니다. 그저 종목만 따라 할 뿐이죠.
평균단가나 매수매도상황에서 따라갈 체력이 부족합니다.
평균단가 등은 점점 벌어지고 계속 따라 사다 보면 그들이 고점에서 사면서 팔고 있을 때 본인은 계속 사기만 하는 물량받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몇 번 당해보면 쉽게 이해가 되는데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를 따라 종목에 들어가는 행동은 길게 봤을 때 위험한 투자방식입니다.
그렇다고 단기 차익을 노리는 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의미 없는 수익을 반복하다가 끝에 가서 가장 큰 금액으로 물리는 패턴은 이제 익숙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 3원칙: 분할매매 하기
분할매매 하기는 주식투자 조금 해본 사람에게는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분할매수해야 한다. 분산투자 해야 한다.
문제가 있습니다. 대부분 투자자는 분할매매 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분할매매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주식투자금을 3번에 나눠서 사면 3 분할매매라고 합니다. 틀렸습니다. 분할은 더욱 작게 쪼개야 합니다.
야구에서 타자는 경기당 평균적으로 타석에 서는 횟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3할 타자만 돼도 우수한 선수가 됩니다.
타석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늘린다면 어떨까요? 8할 타자, 9할 타자가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투자 분할매매도 마찬가지입니다.
잃지 않는 매매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주식 격언에도 자주 등장하는 분할매매는 일단 많이 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합니다.
분할만 한다고 잃지 않는 매매가 되는 게 아닙니다.
주식이 계속 우하향한다면 분할매수한다고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반등할 때까지 매수를 멈추는 기다리는 기술도 필요합니다.
우상향 할 때 불타기 할 수 있는 분할매매 기술도 필요합니다.
수익날 때는 확실히 내고 손실을 막는 본인의 주식매매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분할매수가 아닌 하락하는 주식에서 물타기만 하는 모습이라면 분할매매라고 할 수 없습니다.
단기투자, 스윙투자, 장기투자 모두 적용가능합니다.
비중을 매집해 가는 과정에서도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를 할 줄 알아야 수익을 챙겨가며 주식투자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야 잃지 않는 매매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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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 않는 투자 4원칙: 빚내서 투자하지 않기
빚내서 투자하지 않기는 추천종목 매매금지와 원리는 비슷합니다.
빚을 내서 투자할 경우 스스로 매수와 매도를 통제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돈으로 한 투자는 아무 때나 사거나 팔 수 있습니다.
남의 돈은 만기가 있기 때문에 시간에 제한을 받습니다.
심리적으로 몰리는 상황이 생깁니다. 심리적으로 몰리는 투자는 좋은 결말을 만들 수 없습니다.
대부분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투자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아니러니 하게 적은 돈으로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마젤란 펀드를 운영하며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미국의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는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부동산을 매매하듯이 주식을 거래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부동산은 처음부터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많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투자를 심사숙고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높은 레버리지와 빚을 이용합니다.
부동산 특성상 장기투자합니다.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은 부동산 불패라고 합니다. 불패일 수밖에 없습니다.
빚내서 투자하기 않기는 내몰리는 투자자 되기 금지와 같은 뜻입니다.
합리적인 수준의 빚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빚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미수거래와 신용거래입니다.
증권사에서는 수수료 수익 이외 이자 수입을 올리기 위해 미수거래와 신용거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상황과 실력에 맞게 적절한 빚을 사용해 투자할 수 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 5원칙: 적자회사 거래금지
적자회사 거래금지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적자회사는 불안해서 못하겠다 하면 거르면 됩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은 2,000개가 넘기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투자종목에 대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투자자의 실력이 향상된다면 적자회사도 얼마든지 거래할 수 있습니다.
흑자회사가 더 흑자를 내고 1등을 유지하는 건 어렵지만 적자회사가 인수되거나 재무가 좋아지는 건 더 쉽습니다.
나쁜 게 좋아지는 걸 노리는 투자기법도 가능합니다.
재무제표에 크게 관계없이 단기파동을 노려 단기투자 단타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의 실력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식 고수 중에는 저평가 우량주를 기피하고 일부러 적자회사의 단기파동을 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초보투자자는 잃지 않는 주식투자를 위해서 장기투자를 지향해야 합니다.
장기투자에서 적자회사는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리스크를 고려해야 합니다.
주식의 고수가 되기 전에는 적자회사 거래금지를 원칙으로 삼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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